2013. 01. 10 여주
그냥 그대가 좋았습니다
빛고운/김인숙
나 지금 그대 향해 걸어갑니다 그대는 모른 체 하고 있어주세요 제가 다가가 그대 품에 안길때까지요 왜 내가 좋으냐고 왜 나를 사랑했냐고 묻지마세요 그냥 입니다 그냥 그대가 좋았습니다 그대의 온화한 눈빛과 환한 미소에 이끌려 왔습니다 더 이상은 나도 모릅니다 그냥 그대가 좋습니다 사랑합니다 힘껏 안아주세요 그대가 정말 많이도 그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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