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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하도리 가는 길/강아솔​

by 해선 잠보 2021. 5. 20.

 

하도리 가는 길/강아솔

하도리 가는 길 따뜻한 밝은 햇살

하얗게 곱게 핀 억새 웃고 있네

지금쯤 철새 들은 호숫가 위를 날까

생각에 잠겨 가던 길을 멈춰 보네

**

언젠가 이길 역시 우리의 추억 이지

지금 나는 이 길을 가 어릴적 나와 함께

하도리 가는 길 푸른 바다 저편

멀리서 내 님이 나를 오라 부르네

하도리 가는 길 멈춰서 뒤를 보네

아무도 없는 이 길에 나 혼자만

텅 빈 파란 하늘 가끔씩 부는 바람에

슬픔도 잠시 가던 길을 다시 가네

**

언젠가 이길 역시 우리의 추억 이지

지금 나는 이 길을 가 어릴 적 나와 함께

하도리 가는 길 푸른 바다 저편

멀리서 내 님이 나를 오라 부르네

멀리서 내 님이 내게 손짓을 하네

(멀리서 내 님이 나를 오라 부르네

멀리서 내 님이 내게 손짓을 하네)

작사, 작곡 / 임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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