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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글

10월의 시 - 이정순

by 해선 잠보 2021. 8. 12.

 

10월의 시 - 이정순 

달빛 쏟아지는 가을밤에

나는 왜 이리 슬쓸할까요

바람에 낙엽이 뚝뚝 떨어져

공원 벤치를 덮어 버립니다

밝은 달빛에 그 옛날 추억이

살그머니 뇌리를 스치는 군요

아! 가을은 슬픔이었나

내 가슴을 파고드는 그리움하나

영원히 잊쳐 지지 않는 추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