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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글

장미 ​​​- 노자영

by 해선 잠보 2021. 9. 17.

 

장미 - 노자영

 

장미가 곱다고

꺾어보니까

꽃 포기마다

가시입니다

사랑이 좋다고

따라가보니까

그 사랑 속에는

눈물이 있어요

그러나 사람은

모든 사람은

가시의 장미를 꺾지 못해서

그 눈물 사랑을 얻지 못해서

설다고 설다고 부르는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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