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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명성황후생가

by 해선 잠보 2012. 4. 5.

 

 

 

 

 

 

 

 

 

 

 

2009.  10.  06 여주  

 

 

 

 1851년 음력 9월 25일 경기도 여주 근동면(近東面) 섬락리(蟾樂里) 사저[2][3]
(현재의 여주군 여주읍 능현리 250-1[4])
에서 민치록(閔致祿)의 재취부인 한산 이씨의 딸로 태어났다.
1남 3녀의 형제가 있었으나 모두 죽고 그녀만이 남았다. 생가는 민유중의 묘소를 지키기 위해 지은 집으로
아버지 민치록은 문음으로 출사하기에 앞서 민유중의 묘를 지키는 일을 하였다.
황후는 어려서 아버지 민치록으로부터 학문을 배웠는데, 《소학》·《효경》·《여훈(女訓) 》 등을 즐겨 읽었고,
 특히 역사를 좋아하여 치란과 국가의 전고에 밝았다.
오늘날 그녀의 공부방 자리에는 민비 탄강 구리비(생가 입구 오른쪽)가 세워져 있다. 9세 때인 1858년

아버지가 죽은 뒤 섬락리 사저에서 한양 감고당으로 옮겨 홀어머니와 함께 살았다.

 감고당은 인현왕후의 사가로서 민치록의 소유였으며, 영조가 그렇게 이름을 붙였다고 실록에 기록되어 있다.
외척으로 인한 폐해가 없으리라 기대한 흥선 대원군의 뜻에 따라

 1866년 음력 3월 6일 왕비로 간택되어 별궁인 운현궁에서 지내다가, 음력 3월 20일 고종의 왕비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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