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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글

들이 만드는 단 하나의 사랑 - 용해원

by 해선 잠보 2021. 6. 4.

 

들이 만드는 단 하나의 사랑 - 용해원

나의 눈이 그대를 향해

있음이 얼마나 놀라운 축복입니까?

세상에 수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지만,

나를 사랑으로 감동시킬 수 있는 사람은

그대밖에 없습니다.

나 언제나 그대 숨결안에 있을 수 있음이 날마다 행복하기에,

나 언제나 그대의 속삭임에 기쁨이 넘치기에,

이 세상의 누구보다

멋진 사랑을 펼치고 싶습니다.

그대는 내 마음의 틈새를 열고 들어와

나를 점령하고 말았습니다.

우리들의 사랑은

이 세상에 하나뿐인 둘이 만드는

단 하나의 사랑입니다!!..

맑고 넉넉한 사랑

나를 위해 사랑을 하지는 마세요.

내가 기쁘기 위해 상대를

사랑하지는 말고요,

대신에 상대를 기쁘게 하기 위해

나를 내 바치는 사랑을 하세요.

나를 위한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

애욕이고 집착일 뿐..

'내 사랑', '내 사람'이 되어야

그것만이 사랑인 줄 알지만,

사랑이 소유가 되면 사랑 그 자체의

맑음을 잃어 버리게 됩니다.

소유키 위해 사랑하지 마세요.

자유를 위해 사랑해야 합니다.

참된 사랑은 소유나 집착이

되어선 안 되지요.

그냥 상대가 기쁘면 그것으로

나의 사랑은 이루어진 것입니다.

설령, 먼 훗날 헤어진 인연이 되었을 때라도

상대를 위한 이별이라면

기쁘게 받아들일 수 있을 만큼 그런

지혜로운 사랑을 했으면 하고 바랍니다.

사랑은 이루어지고 이루어 지지 않음이 아닙니다.

그냥 이렇게 느끼고 있음입니다.

사랑은 그저 느끼는 것이지,

그 느낌을 가지려 하면 벌써 저만치

멀어져 가게 마련입니다.

온전한 사랑은 사랑으로 인해

괴로울 일이 없어야 합니다.

사랑하면서 이별의 괴로움을,

질투의 쓰라림을 그 깊은 너머에

간직하지는 마세요.

사랑.. 그 반대의 경우는

그냥 맑게 비워 두고 온전히

사랑만 하기로 하세요.

앞으로라도 괴로울 일 없는

그런 맑은 사랑을 하세요.

언젠가 이별의 순간이 오더라도

사랑 했음에 행복했노라고 미소 지을 수 있을..

그런 맑고 넉넉한 사랑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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