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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글

입춘(立春) - 최경신

by 해선 잠보 2021. 8. 5.

 

입춘(立春) - 최경신 

아직 밖은

매운바람 불고

희끗희끗 눈발도

뿌리는데

곤한 새벽잠 깨우며

들려온 소식

뒷산 까치마을은

헌 집 리모델링으로

부산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