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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글

겨울밤 - 박용래

by 해선 잠보 2021. 8. 9.

 

겨울밤 - 박용래

잠 이루지 못하는 밤 고향집 마늘 밭에 눈은 쌓이리

잠 이루지 못하는 밤 고향집 추녀 밑 달빛은 쌓이리

발목을 벗고 물을 건너는 먼 마을

고향집 마당귀 바람은 잠을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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