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월 여행중 이곳 비자림로에서 눈길에 미끄러져 전봇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대천동 사거리 지나 성산방향으로 가던 중 송당목장근처 구좌읍에 속하는 곳...
하도리서 채 15분이 안걸리는 곳...
해변으로 해안도로로 이동하다 마지막으로 들어선 비자림로...
그래도 다행인 건 다친 사람이 없었다는 것...
그 날 중산간으로 접어들기만 하면 눈이 내린다.
그 날 30번쯤은 날씨가 변덕을 부린듯 하다.마치 내 마음처럼...
제주....겨울여행....참 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