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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용눈이오름

by 해선 잠보 2014. 2. 4.

 

 

 

 

 

 

 

 

 

 

 

 

 

 

 

 

 

 

 

 

 

10월...

여행중.....

욕심이 앞서서인가 이른 새벽부터 서둘러 숙소를 나서다 보니

오전10시만 넘으면 피곤이 밀려 온다.

아무 곳이나 피곤할때 빈 공터만 보이면 일단 차를 주차시키고 잠을 청한다.

그날도 그랬다.

어디를 향하던 길이었는지 목적지는 잊었지만...

빈 공간..

빈 주차장...

아무도 없는 적당한 곳에 일단 차를 세우고 잠을 청한다.

30분 남짓이나 눈을 감았을까?

눈이 저절로 떠진다.

일어나 자세히 살펴보니 이곳이 바로 용눈이오름 주차장,

김영갑이 사랑한 오름...

 

주섬주섬 카메라를 챙기고 일단 오름을 오른다.

오름에서 내려다 보니 어느새 주차장에 제법 차들이 많다.

한번은 꼭 가보려고 생각한 곳이었는데 이날은 일정에 없이 오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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