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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글

젊은 날

by 해선 잠보 2014. 2. 13.

 

 

 

 

 

 

 


 



젊은 날 / 용혜원

젊은 날 사랑하자.
쏟아지는 햇살을 받으며
바람과 맞부딪쳐 가며
뜨거운 가슴으로
내일을 이야기하자.

온 세상이 내 것만 같은 날
숨차도록 달려가
으스러지도록 안아보자
파도가 부서지는 포말을 보며
우리 가슴 터지도록
펼쳐나갈 꿈
하늘
그 하늘 높이 소리쳐보자.

내일을 향하는 젊은 날
우리 뛰어가보자.
고통을 이겨 이상을 펼쳐가며,
사랑이라 하여도 부끄럼 없는 젊은 날
우리 서로 사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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