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 글

너를 만난 날 부터 그리움이 생겼다 - 용해원

by 해선 잠보 2021. 6. 28.

 

 

너를 만난 날 부터 그리움이 생겼다 - 용해원

 

 

너를 만난

날부터

그리움이 생겼다.

 

 

외로움뿐이던 삶에

사랑이란 이름이

따뜻한 시선이

찾아 들어와

마음에 둥지를 틀었다.

 

 

나의 눈동자가

너를 향하여

초점을 잡았다.

 

 

혼자만으론

어이할 수 없었던

고독의 시간들이

사랑을 나누는

시간들이 되었다.

 

너는 내 마음의

유리창을 두드렸다.

 

나는 열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