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 글

어둠과 나와 - 헤르만 헤세

by 해선 잠보 2021. 7. 21.

 

어둠과 나와 - 헤르만 헤세 

나는 촛불을 꺼버렸다.

열린 창문으로 밤이 밀려와

살며시 나를 안고, 나를 벗으로

형제로 삼는다.

우리들은 같은 향수에 젖어 있다.

불안한 꿈을 밖으로 내쫓고

소곤 소곤 아버지 집에서 살던

지난날을 이야기한다.

 

'시,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쩌면 - 치프 댄 조지  (0) 2021.07.21
사랑 - 안도현  (0) 2021.07.21
저녁을 단련함 - 이병률  (0) 2021.07.21
1월에 꿈꾸는 사랑​​ - 이채  (0) 2021.07.20
이 또한 지나가리라 ​​​- 랜트 월슨 스미스  (0) 2021.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