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04. 07
안개비 / 세모와 네모
안개비는 소리없이 꽃잎마다 스미네
이미 잊은 옛날 일들 내게 일깨워주네
한때 사랑한 한때 미워한
수많은 얼굴들이 내게 떠오네
안개비는 소리없이 메마른 내마음 적시네
한때 사랑한 한때 미워한
수많은 얼굴들이 내게 떠오네
안개비는 소리없이 메마른 내마음 적시네
![]() |
'시,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리움이 문을 열면 (0) | 2012.04.10 |
---|---|
오늘은 그냥 그대가 보고 싶다 (0) | 2012.04.10 |
그대 굳이 사랑하지 않아도 좋다 (0) | 2012.04.10 |
꿈에서라도 (0) | 2012.04.10 |
우체국 가는 길 (0) | 2012.0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