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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글

59. - 황지우​

by 해선 잠보 2023. 6. 2.

59. - 황지우

용산, 철도병원 붉은 벽돌집,

天上의 플랫폼,

땅에서 올라온 담쟁이가 실핏줄처럼 번져

꽉 움켜쥐고 있다.

살려다오, 살려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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