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곳 - 김종삼
남루를 입고 가도 차별이 없었던 시절
슈벨트의 가곡이 어울리던 다방이 그립다
눈 내리던 추위가
계속되었고
아름다운 햇볕이
놀고 있었다
'시,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양 - 이경호 (0) | 2023.06.08 |
---|---|
가랑잎 다방 - 황학주 (0) | 2023.06.07 |
갈대는 배후가 없다 - 임영조 (0) | 2023.06.07 |
겨울강가에서 - 정호승 (0) | 2023.06.07 |
그 자리 - 천양희 (0) | 2023.06.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