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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글

오 자네 왔는가

by 해선 잠보 2013. 5. 8.

 

 

2013.  05.  01  도솔암 찻집

 

 

오 자네 왔는가

이 무정한 사람아 

청풍에 날려 왔나

현학을 타고 왔나 

자네는 먹이나 갈게

나는 차나 끓임세

 

계미년 이른봄에계남 송기상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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