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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글

폭설

by 해선 잠보 2014. 2. 17.

 

 

 

 

폭설(暴雪)/나태주

  

 

무슨 할 말이 저리도 많았던 겔까?

무슨 슬픔이 그리도 쌓였던 겔까?

누군가 돌아앉아 퍽퍽 울음 쏟고 있는 사람,

비어가는 가슴이여 휘어지는 나뭇가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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