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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글

오동꽃 - 이병기

by 해선 잠보 2024. 9. 13.

오동꽃 - 이병기

담머리 넘어드는 달빛은 은은하고

한두 개 소리 없이 나려지는 오동꽃을

가랴다 발을 멈추고 다시 돌아보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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